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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묘관 스님의 따뜻한 손맛, 봉화산물식품 조회 : 3721



경북 봉화 청량산 자락의 고계암.

산사애의 인기상품 중에 하나인 봉화산물식품은 스물 두 살에 출가해서 25년간 수행만 계속하다가 40대 후반 접어들어 장을 담그기 시작한 묘관 스님의 손맛으로 만들어 집니다.

30년간 전통 사찰음식을 연구한 묘관 스님은 사라져가는  전통 장류식품을 널리 알리고 그 비법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2000년 8월 설립하여 된장, 고추장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설립하여 장을 만들어 내기까지 준비 과정만 3~4년, 본격적으로 상품을 만들어 낸 것은 거의 10년이 되어 갑니다.
묘관 스님은 좋은 장 맛의 비결은 햇빛과 물과 공기의 조화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봉화산물식품이 자리 잡고 있는 경북 봉화는  좋은 장맛을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햇빛, 물, 공기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 좋은 장맛을 만들어 내는 천혜의 자연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백산과 태백산이 가깝고 굽이굽이 자연을 벗 삼아 흐르는 낙동강이 일년 365일 땅이 마르지 않는 물의 기운을 불어 넣어 줍니다.
뒷산이 높아 골이 깊어서 바위틈에서 내려오는 물 맛이 좋고 일교차가 심해 장맛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예부터 장맛이 좋아야 음식맛이 좋다고 했습니다."
 
고추와 콩의 주산지인 봉화에서 계약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입산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스님.

봉화에 오래 살다 보니 어느 집 콩이 얼마큼 수확을 하고 얼마나 품질이 좋은지 훤히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봉화산물식품 장 담그기
 
좋은 햇콩을 푹 삶은 뒤 메주를 빚습니다.

무쇠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면서 6시간 동안 푹 삶은 콩을 절구에 찧거나 발로 밟아서 예쁘게 잘 빚은 뒤 하룻밤 정도 잘 굳혀 새끼줄에 매달아 봉화의 맑은 바람과 좋은 햇볕을 쐬며 한 달 동안 자연 건조시킵니다.
 
잘 마른 메주는 다시 황토방에 깔아 약 20일동안 띄웁니다.

잘 마른 메주를 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다시 햇볕에 하루 정도 말린 뒤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붓습니다.

소금 역시 슬로시티로 유명한 전라도 신안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구입해 간수를 뺀 뒤 사용합니다.
 
독 안에서 40일 동안 숙성시킨 뒤 메주와 간장을 분리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소금 물에서 건져낸 메주를 부수어 소독한 항아리에 눌러 담고 소금으로 덮은 뒤 발효시키면 봉화산물식품  된장으로 탄생됩니다.

또한 메주를 덜어낸 소금물은 5~6시간 동안 끓인 뒤 불순물을 걸러내고 항아리에 쏟아 부어 묵히면 봉화산물식품 간장이 되는 것입니다.



봉화산물식품은 2001년,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대한민국 우수 특상품대상(한국일보)을 받기도 했습니다.

봉화산물식품의 원재료는 대부분 봉화군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하며 전통장류는 된장, 고추장, 간장 등으로 된장은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3년, 고추장은 2년을 숙성시킵니다.
장아찌류로는 매실, 깻잎, 콩잎, 무말랭이, 곰취 등이 있으며, 멸치 액젓, 매실엑기스, 감식초 등도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30여년간 면벽 좌선해 온 묘관 스님이 전통적 사찰방식으로 제조한 봉화산물식품의 제품들.
 
사라져 가는 전통을 지켜 나가는 높은 장인 정신과 맑은 기원으로 만든 봉화의 장맛은 오랜 세월 우리의 입맛을 다독여 온 전통의 장맛으로 묘관스님은 수행 이상의 노력을 다해 다음 세대에 길이 물려주고자 오늘도 장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송다] 고추장 1kg
49,000원
[송다] 된장 1kg
29,000원
[송다] 간장 900ml
33,200원
[송다] 청국장 300g*3개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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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묘관 스님의 따뜻한 손맛, 봉화산물식품  
2010/10/04 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