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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꼬끼오~! 산속의 친구들 유정란이야기 조회 : 3263



오늘도 어김없이 '꼬끼오~!'를 외칩니다.
경남 고성 갈모봉에 위치한 갈모정사의 아침은 이들의 외침으로 시작됩니다.

갈모정사의 보경스님이 운영하는 산속의 친구들.
산속의 친구들은 수 천평의 농토에서 자유롭게 풀어놓아 길러지고 있습니다.
보경스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맑은 공기와 신선한 물을 먹으며 마음껏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불사를 위해 사업을 결심하게 된 보경스님은 처음에 많이 막막하였답니다.
어떤 것을 해야 좋을지를 고민하다가 갈모봉산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계란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닭을 놓아 키우게 되었고 닭들은 자유롭게 생활하며 건강한 달걀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산속의 친구들이 생산하는 계란을 유정란이라고 부릅니다.
유정란이라 함은 암탉과 수탉을 14:1의 비율로 한 방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면서 건강하게 낳는 알을 말합니다. 부화가 가능한 계란이죠.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구입하는 계란들은 케이지에 갇힌 닭들에게 항생제 섞인 사료를 먹이고 밤새도록 불을 켜 놓아 의무적으로 계란을 생산토록 합니다. 이런 계란은 무정란이라 하여 부화가 되지 않습니다.

갈모정사의 사료는 특별합니다.
항생제가 배합된 일반 양계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사료인 마른멸치, 한약찌꺼기, 홍삼찌꺼기, 보리(쌀) 등겨, 옥수수, 곡물싸레기, 쑥, 목초액을 바이오 미생물 발효배양기에서 직접 생산하여 닭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란 비린내가 적게 나고 아주 고소합니다.

보성스님이 말하는 계란의 장점의 첫 번째도 바로 계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계란 비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간장 양념을 해서 밥에 같이 비벼 먹으면 계란 고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계란들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는 않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구매를 하거나 아예 갈모봉산으로 찾아오는 고객들도 있다고 합니다.

닭을 산에서 풀어 키우다 보니 가끔 산짐승이 닭을 잡아가는 일도 있어 속상하다고 하시는 보성스님.
산속의 친구들이 보성스님과 함께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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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탐방] 꼬끼오~! 산속의 친구들 유정란이야기  
2010/10/25 3263